기침[해수:咳嗽]

겨울이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것이 감기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균에 의해 온다지만 따지고 보면 감기는 미연에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인체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로 우선적으로 감염이 되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기는 더 이상 무서운 존재가 아닙니다.

한방에서 감기를 보통 풍한[風寒]이라 한다. 이것은 추운 겨울이라는 것을 말하지만

감기는 겨울에만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풍한으로 인한 감기만이 감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경로로의 바이러스가 침투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한사[한사:寒邪]라고 한다. 한사란 폐가 차가운 감을 느껴서 감기가 걸린다는 것입니다.

한사로 인한 감기라면 기침을 동반한 감기가 맞을 것이고 얼굴이 상기되고 코가 멩멩하거나

메코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감기는 정해진 곳에서 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연에 적절하게 예방을 하면

감기를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어느 한 가지를 예를

들어 볼만합니다.

우선 기초적인 감기예방은 밖에 외출을 하고 돌아온 후에는 항상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그리고 외출 시에는 직간접적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또한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일이 챙겨야 하며 수시로

겪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많은 이들은 이를 시행하려하지 않는다. 하여 우선 감기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인체를 따뜻하게 하여 주는 것입니다. 인체를 따뜻하게 하려면

보통 겨울에는 내의나 옷을 겹겹이 입어서 외풍을 막아서 하는 방법을 생각하지만

본인은 이렇게 권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나의 체질을 알고 나에게 맞는 약초를 선별하여 적절하게 차로 끓여서 꾸준히 마시는

것입니다. 겨울감기에 먹는 약초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보통 알고 있는 것이 쌍화탕입니다.

쌍화탕은 어느 약국에서나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사서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쌍화탕을 사서 드신다면 금전적 부담이 가기 때문에 이를 가정에서

만들어서 차로 이용하는 것을 설명 드릴까합니다.

우선쌍화탕의 재료를 구입한 다음 본인의 체질을 접목하여 쌍화탕재료에 넣어서 같이

달여 줍니다. 또한 해수[기침]나 담[가래]가 있을 때, 이밖에 여러 가지 이상이 있을 때

내게 맞는 약초를 넣어서 달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준비가 된 재료를 가지고 가정에서

질그릇을 이용하여 매일 매일 달여서 하루 3번 정도 마시면 올 겨울 감기는 걱정 끝~~

그래도 감기가 무서우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약초는 계피, 생강, 대추를 추가 하셔서

이용하시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