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이 이번에 sbs바송에서 밝힌 바와 같이 효과나 효능이 좋게 나왔다는 내용은

너무 과장된 내용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개똥쑥 하나로 암세포를 숙였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서 보고된 것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약초는 사람들에게 1인을 기준하여 똑같이 먹을 경우 그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약성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약성이 많이는 틀리지 않겠지만 같은 경우가 드물다는 것입니다.

방송에서의 내용은 이러한 경우에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똥쑥, 개땅쑥은 빈터나 길가, 강가에서 자라는 개똥쑥, 잔잎 쑥 또는 개땅쑥으로도

불리죠. 이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오래전부터 이질이나 소화 불량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돼 왔는데요.

이런 개똥쑥이 기존 항암제보다 항암 효능이 1,200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개똥쑥이 항암효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개똥쑥 속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말라리아의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는데요.

연구팀은 이 치료제인 '아테미신' 에 암 세포만을 공격하는 화학물질을 넣고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암 세포가 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똥쑥은 열을 내리고 면역조절,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연구팀은 개똥쑥을 이용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항암효과는 1,000배 이상 높은 항암제를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똥쑥이 이번에 방송에서 밝힌 바와 같이 효과나 효능이 좋게 나왔다는 내용은

너무 과장된 내용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개똥쑥 하나로 암세포를 죽였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서 보고된 것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하여 암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당부를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개똥쑥에 대한

과장된 효능효과를 보시고 개똥쑥을 드시면 금방 암이 나을 수 있다는 기대가 너무

크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암세포가 개똥쑥에 의해서 죽는다고 바로 암이

몸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할 지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실망이 배로 커지기 때문에 흥분할 수 있습니다.

약초는 약초로 받아 들이셔야지 약(치료제)으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하나의 민약초가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가를 알려주는 하나의 교훈이 된것 같아

이번 개똥쑥의 거센바람은 올 한해동안 다시 한번 불것 같습니다.

저희가 개똥쑥을 암에 걸리신 분들에게 드리고 그 분들이 좋아지신 경험을 설명해 주셨을 때에는

개똥쑥을 판매한 저희들도 놀라웠습니다. 좋아 하시는 그 분의 목소리가 저희에게는 그 분의

희망이 보였기 때문에 더욱 감회가 깊었습니다.